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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의 여가생활

호주 시드니 여행 DAY-4/오페라하우스/하버브릿지/보타닉가든

by EXCELLER77 2025. 6. 5.

 

엄마랑 딸이랑 단둘이 호주여행 Day 4

어제 전쟁 같은 하루를 치르고... 산뜻하게 요플레로 하루 시작:)

여자 둘이라고 아침 가볍게 시작해 봅니다 ㅎㅎ 유명한 "쵸바니요거트" 맛있네요^^

11월의 시드니 날씨(11월 11일 ~ 11월 18일)는 덥지도 춥지도 화창하지도 않은 날씨입니다.

 
 
오페라하우스

오늘은 드디어 관광지로 나가봅니다.!!! 선글라스+모자+우산+겉옷+돗자리 챙겼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보려 했으나, 딸아이가 볼법한 공연은 안 해서 너무 아쉽지만 밖에서 구경만;; 날씨가 조금만 더 화창했어도 좋으련만.. 실제는 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

호주 시드니에서 두 번째로? 유명한 "하버브릿지"

다리 위로 사람들이 건너 다니며, 유료로 진행된다니 도전해 보실 분들 도전해 보세요!!!

오늘 점심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 위치한 "Opera bar" 저희는 새들이 없는 곳에서 먹었어요!!

음식 짜고 맛있습니다 ㅎㅎ 큐알로 주문하고 다 드시고 가시면 됩니다.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고요!!

하버브릿지

시드니 날씨 보이시나요??? 한쪽은 "맑음"이고 반대쪽은 "흐림"이에요!!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트램이에요!! 한 번도 타지 못해 너무 아쉬워 사진이라도 한컷!!!

 
 
오페라하우스
 

개인적으로 제가 시드니 여행 중 가장 기대하고 가고 싶었던 곳!!! "보타닉가든"

전 사실 관광지보다는 휴양을 좋아하는 편으로 사진 보며 저기 앉아서 조용히 쉬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호주여행을 계획한 이유도 있어요 ㅎㅎ 여기서 자전거를 타고 있었는데 없더라고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공원을 찾아보니 너무너무 멀어서 포기했어요.

한국에서부터 들고 간 좌식캠핑의자와 함께 여유로움 만끽!!!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ㅎㅎ

보타닉가든
보타닉가든

 

보타닉가든

 

날씨가 추워져서 후다닥 숙소로 돌아갑니다. 저녁에 야경 보며 맥주 한잔하고 싶었지만... 딸아이랑 둘이 저녁에 돌아다니기가 괜히 무섭...

 
호주 시드니

한국음식 파는 곳에서(실비한식집) 떡볶이랑 어제 사놓은 볶음밥이랑 컵라면으로 저녁 때워봅니다.

내일은 맛있는 거 먹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