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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의 여가생활

호주 시드니 여행 DAY-5/본다이비치/아이스버그스위밍클럽

by EXCELLER77 202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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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딸이랑 단둘이 호주여행 Day 5

굿모닝!! 오늘 아침은 빵이랑 커피가 먹고 싶어서 숙소 근처로 알아보았는데요. 너무 가까운데 유명하고 맛있는 빵집이 있었어요!! "Banksia Bakehouse" 직장인들이 많았으며, 자리가 한자리 남아 운 좋게 앉을 수 있었어요!!

 
본다이비치

오늘은 "본다이비치""아이스버그 스위밍 클럽"을 갈 거예요!! 버스 타러 가는 길에 찍은 건데 바로 요 옆에 버스정거장이 있으며, 333번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40분 정도 소요)

본다이비치

도착! 3분정도 걸어가면 본다이비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쌀쌀했지만 딸아이는 매우 신났네요 ㅎㅎ

쌀쌀해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딸아이 김밥 먹고 싶다고 해서 실비한국음식점에서 김밥을 미리 포장해 와서 먹었어요!!!(해운대 아님.주의.)

 

본다이비치

본다이 비치에서 보이는 "아이스버그 스위밍 클럽"

본다이비치

인터넷에서 보면 날씨 좋은 날 찍힌 아이스버그 스위밍 클럽 수영장 사진을 흔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버그 이용방법!!

계단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직원들 있습니다. 여기서 티켓 끊고 입장!!(사물함 이용 시 추가 구매 필요)

아이스버그 스위밍 클럽

딸아이 머리까지 다 적시고 호기롭게 물에 들어가겠다고!!!! 발 담가보더니 바로 도망쳐 나왔습니다....

사진 한 장만이라도 건지게 발만 담그고 있으랬는데도 너무 차갑다고 난리 난리 ㅎㅎㅎ 일 정도로 추웠어요..

음.... (티켓은??? 왜???)

날씨는 별로 안 추운데 물은 엄청 차가워요!!! 참고! 참고!

2층에서 구경만 하다가 가시는 분이 대부분 인듯했습니다.

아이스버그 스위밍 클럽

아이스버그 스위밍 클럽 물이 차가운 지도 알았겠다... 이제 다시 돌아가려고요!!

"버스 타고 갈래? 페리 타고 갈래?"

페리!!!!!!!!!!

내렸던 정류장 반대편에서 380번 버스를 타고 WATSONS BAY로 이동합니다.

아이스버그 스위밍 클럽

버스에서 내리면 선착장이 바로 보입니다. 쭉 걸어가서 카드를 찍고 선착장으로 들어갑니다. 써큘러키로 가는 곳인지 전광판을 확인하고 탑승을 합니다. 뭐든 다 재밌고 신기합니다. ㅎㅎ

 
아이스버그 스위밍 클럽

왓슨스 베이는 어촌이며 부촌이라고 합니다. 버스 타고 오면서 보이는 곳도 비싸 보이는 집들이 많더라고요 ㅎㅎ

저 요트들도 개인소유이지 않을까요??? 배를 타고 잘 가고 있다고 알려주듯이 보이는 하버브릿지:)

 

 

"The Squire's Landing"

드디어!! 예쁘고 맛있는 거 먹으러 왔어요:)

오페라하우스

주문을 하는데... 한국인 직원+_+.. 며칠 동안 얘랑만 얘기하다가 한국성인이랑 대화라니 ㅜㅜ

주문하며 이것저것 물어보니 딸이 엄마 말 왜 이렇게 많냐고 ㅋㅋㅋㅋ

딸은 어린이 메뉴로 스파게티랑 주스를 주문! 저는 스테이크랑 샐러드 주문+화이트 와인!!! 너무 신나요:)

너무 맛있어요!! 한국 온 지금도 살살 녹는 저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ㅎㅎ 저거 먹으러 또 가고 싶을 정도예요!!

오페라하우스

숙소 와서 또 쫑알쫑알~ 핸드폰으로 넷플 저장해 놓은 거 보다가 잠듭니다:)

 

오늘 하루도 짧은 듯 긴 듯.. 잘자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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