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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의 여가생활

호주 시드니 여행 DAY-3/타롱가주 동물원/호주동물원

by EXCELLER77 2025. 6. 4.

엄마랑 딸이랑 단둘이 호주여행 Day 3

타롱가주 동물원

딸아이와 저는 "와일드라이프 리트리트 앳 타롱가" 숙소에 묵었기 때문에 투숙 전, 후 동물원을 즐겼습니다:)

동물원 입장료가 객실료에 포함되어 있어서 언제든 가능했습니다.

타롱가주 동물원

요 초록 끈 목걸이만 있으면 터치하고 뒤에 보이는 문으로 왔다 갔다 하면 됩니다.

시드니 타롱가주 동물원은 크고 다양해서 "타롱가주 동물원" 어플을 꼭 받으세요!!!

 
타롱가주 동물원

어플을 보시면 코알라 설명, 물개쇼, 버드쇼등 다양한 설명과 쇼를 볼 수 있습니다.

시간 맞춰 가면 귀여운 물개쇼도 볼 수 있으며, 앞자리는 물이 튀니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뒷자리도 충분히 잘 보입니다:)

타롱가주 동물원

의외로 "버드쇼"가 굉장히 신기하고 재밌더라고요!!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새들을 훈련시키다니, 멋진 뷰와 함께 보니 딸아이도 너무 행복해하더라고요^^

 

타롱가주 동물원

영어문제집에서 봤었던 것 같은 동물도 있고, 충격적인 게, 바닥에 도마뱀 찾으셨나요??? 요즘 도마뱀 키우고 싶다는 딸도 당황... 바닥에 그냥 기어 다닙니다. 밟지 않도록 조심조심~

 
 
 
타롱가주 동물원

캥거루가 그냥 돌아다닙니다. 그냥 사람들 사이로 뛰어다녀요 ㅎㅎ 딸도 적응했는지, 이젠 놀랍지도 않아요 ㅎㅎ

우리나라 닭과 생김새가 꽤 차이 나는 걸 보니 외국에 온걸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더라고요

 
 
타롱가주 동물원
타롱가주 동물원
타롱가주 동물원

코끼리, 호랑이, 침팬지, 원숭이, 기린 등등 우리나라 동물원에서 보았던 동물들도 보고, 사육환경은 확실히 훨씬 좋아 보이네요;;

 
타롱가주 동물원
 
타롱가주 동물원

놀이시설도 유료로 체험하는 시설도 있습니다. 딸아이가 보자마자 "이거 탈래!!!!" 음... 동물원매표소 근처에 있어서 표 끊고 오신 분들은 찾기 쉬우실 겁니다. 겨우 물어물어 표끈고 체험!! 무섭고 힘들고 재밌었어요:)

코스별로 금액이 상이합니다. 1코스~4코스까지 난이도 별로 있으며, 저희는 4코스!! 30~40분 정도 소요됐었어요.

딸아이 시드니 여행 중 제일 즐거웠다고.. 마지막날 다시 와서 한번 더 탔습니다:)

타롱가주 동물원

저희에게 이날의 주인공!!! "래서판다"!!!!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서 보고 또 보고 쫓아다니면서 계속 봤습니다:)

타롱가주 동물원

동물원이 5시까지인데 4시만 되어도 음식점들이 거의 닫습니다. 미리미리 드셔야 해요!! 음식들은 그냥 머 SOSO..

 
타롱가주 동물원

이제 실컷 놀았으니!! 시내로 가볼까요?? 캐리어를 들고 다녀야 해서 택시 타고 가려했으나, 딸이 페리가 너무 타고 싶다고... 캐리어를 들고 238번 버스를 타고 배선착장으로 갑니다.

써큘러키역으로 타고 가면 됩니다.(전광판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타기 전 카드 찍고!! 내리고 카드 찍기 필수!!

타롱가주 동물원
타롱가주 동물원

호주 시드니 타롱가주 동물원 안녕~

사실 코알라가 너무 보고 싶어서 코알라랑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갈까? 동물원을 갈까? 고민했는데요.

타롱가주 동물원에 오길 참 잘한 것 같아요. 시내에서 거리도 가깝고 동물들도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동물들이 많고 볼 것도 많고 뷰도 너무 멋져요!!!

여기는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에 우리가 잠깐 들른 느낌이었어요!!

호주 동물원 강추합니다.!!!

타롱가주 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