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주 겨울여행
강원도 평창 송어축제를 즐기고 이어서 "안동"으로 넘어왔습니다.
안동하면 떠오르는 대명사로 "안동하회마을"과 "안동찜닭"을 들 수 있습니다. 놀거리가 많아 보이지 않아 안동은 숙소에 신경을 써서 알아보았습니다:)
안동에서 1박 하고 온 숙소는 "스테이나스러움"



대문부터가 마음에 쏙! 드는 한옥 숙소!!! 문에 음식배달함도 있습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가 아주 좋았습니다:)
문을 열고 보이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한옥숙소를 보고 좋아하는 아이들~ "우와!!!"


이번 여행 중 한옥숙소를 꼭 넣고 싶었는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포인트는 한옥을 바라보는 뷰보다, 한옥에서 바라보는 뷰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한옥에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을 듯해서입니다:)
그래서 정말 많이 찾아보고 찾아보고 고른 곳!!! 안동을 기준으로 잡은 것도 아니었고, 전국에서 찾은 곳 중에 선택한 숙소 "스테이나스러움"


내부에서 바라보는 뷰이며, 옆집에서 보이지 않도록 담장이 조성되어 있어, 프라이버시가 잘 지켜지고, 마당이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실물로 보면 더욱 예쁩니다. ㅎㅎ




내부 대형 침대 2개에 저희 4인가족 충분히 잘 수 있으며, 한겨울이었지만, 창가외풍도 없어 춥지 않았습니다.
스탠바이미로 넷플릭스 시청하며, 보다 잠들었어요:)
주방도 너무 예쁘고, 놀라운 건 저위에 그릇 놓여 있는 곳에 먼지하나 없었습니다!!!

인원수에 맞춰서 조식도 준비되어 있으며, 팥죽과 호박죽 달지 않고 맛있으니 꼭 드셔 보시길 권합니다:)



마샬 스피커와 LP플레이어도 있어, LP판으로 음악도 들어 봅니다:)



아이들이 또 한 번 환호했던 자쿠지!!!
자쿠지만 있는 게 아니라 안쪽에 앉아서 빔프로젝트로 영상 시청이 가능했습니다. 바닥도 따뜻했으나, 이 공간은 외풍이 좀 있어, 히터도 틀고 담요도 덮고 간식 타임 가져 보았습니다:)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소품이 많을수록 청소 및 유지관리가 힘드실 텐데 말이죠..



화장실과 샤워실 따로 옆에 나란히 있으며, 바닥 난방 틀어져서 따듯합니다. 손 씻는 곳도 따로 있어 4명이서 아침 퇴소준비할 때 빠르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찜닭 먹기 전 시간이 애매하여, 근처 분식점에서 간단하게 요깃거리!!

그래도 안동에 왔으니 유명한 "월영교" 한번 들려주고, 너무 추운 날이어서 사진 한 장만 찍고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드디어 안동찜닭!!! 안동찜닭거리를 갔는데, 생각보다 일찍 닫나 봅니다;;; 거의 문을 닫.....ㅜㅜ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안동찜닭집으로 선택!! 맛있게 저녁배를 채워봅니다:)

숙소 복귀하는 길에 월영교 달빵???? 건물이 크게 있습니다. 기대 없이 들린 곳인지 몰라도, 여기 달빵 딸기맛 맛있습니다. 강추!!

숙소로 돌아와 아이들 최애 유튜브 "뚜식이" 보며, 안동에서 하루 마무리 해봅니다:)


아침부터 일어나서 딸아이 한옥체험??? 차 내리느라 정신없습니다. ㅎㅎ 설명서대로 차근차근!!
딸아이가 우려 준 차를 먹으며, 아침부터 기분 좋게 시작해 봅니다:)


퇴실 후 안동에 왔으니,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으며, 추운 날씨에 평일이어서 인지 몰라도, 한적했습니다. 하회마을 안에 하회세계탈박물관도 들려서 다른 나라의 탈들도 구경해 보고요!!





안동하회마을도 걸어서 여기저기 구경 해보았으나, 사진에서 보이는 대로 패딩에 모자에 목도리, 장갑 중무장으로 해도.... 너무 춥습니다;; 그래도 안동 하회마을 한 바퀴 구경시켜 준거에 만족하며!!!
다음은 대게여행이라고도 불리는 "영덕"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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