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7월 10일에 연락이 오셔서 관급내역 작성에 대해 여러 가지 문의를 주셨고 금액 협의까지 하셨으나 진행은 되지 않았던 건이 있었습니다.
8월 27일에 다시 연락이 오셔서 당시 문의드렸었으나, 다른 쪽으로 진행하셨다가 결과물이 만족하지 못하셔서 요청을 하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의뢰경로
이분 또한 소개를 통해 의뢰가 들어온 건으로 부수입 1호기에 해당하며, 소개더라도 첫 거래를 감안하여 선금 50%를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진행과정
관공서 담당 주무관이 까다로운 경우는 비일비재하지만 의뢰 주시는 대표님이 세세한 부분까지 다 챙기는 건 흔치 않은데 내역서 작성을 해보신 분 같았습니다.
재의뢰를 하는 과정에서 사업비 예산초과로 내용을 대폭 축소하였다기에 용역비 역시 축소되었으며 관공소에 납품하는 건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의 리모델링이었습니다.
이번 작성용역 같은 경우 관급자 관급자재와 도급자관급자재가 존재하며 이런 자재의 경우 조달수수료를 포함하여 원가계산서의 간접비를 타지 않는 별도의 항목으로 취급합니다.
작업기간
요청은 8월 27일 화요일에 연락이 오셔서 9월 2일 월요일에 납품예정인 건입니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도 내역서 작성하는 중입니다.
작업비용
과업범위 축소로 250만 원으로 협의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선금 50%인 125만 원 8월 27일 작업요청 시점에 입금받은 상태이고, 나머지 잔금은 9월 2일 납품하며 프리랜서 세금 3.3% 원천징수 후 입금받을 예정입니다.
나오며..
8월 마지막즈음 입금된 50%에 대해서는 입금받은 날짜 기준으로 월별 금액을 합산하고 있어 8월 부수입금액에 추가되었습니다. 부수입 1호기는 부수입 중 현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1호기는 제가 돈을 벌기 위해 노동력을 투자하는 즉, 제가 하는 만큼 버는 구조입니다. 돈 벌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 감사하며 즐겁게 주말작업을 이어갑니다. 이번 프로젝트도 별 탈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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