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2020년 6월 24일 SK바이오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공모주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중복청약이 가능해서 꽤 많은 수량을 배정받곤 했었으나, 요즘은 균등배정으로 1주 받을 확률도 안 나올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러므로 수익 또한 아주 미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6 계좌와 마이너스통장(1억)을 활용해서 소소한 수익을 꾸준히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습니다.
위 표는 2020년도부터 2023년까지 공모주로 번 수익금액입니다. 2020년도에는 본인계좌 1개로 중복청약과 비례청약을 통해 번 수익이 2,051,895원이고 2021년 같은 경우 부모님과 자녀 계좌를 개설해서 총 6개 계좌로 진행결과 15,769,370원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2021년도까지만 해도 중복청약이 가능했기에 가능한 금액으로 생각되며 제 기준으로 향후 년간 400~500만 원 정도 수익을 예상해 봅니다.(2024년 8월 현재 260만 원정도 수익 중)
공모주란?
자금조달과 기업공개를 목적으로 기업이 주식을 발행해서 일반 대중에게 판매하는 것을 의미하며 자금을 조달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로써 처음으로 주식을 상장할 때 이루어집니다.
증권신고서제출 > 수요예측 > 공모가 확정 > 청약 > 배정 > 상장 단계로 이루어지며 공모주에 투자하는 이유는 상장당일 가격제한폭이 현재 공모가의 60% ~ 400%로 적용되고 있으며 첫날 오버슈팅을 통한 차익을 통해 수익실현이 목표입니다.
계좌 준비
주변을 봐도 공모주를 안 하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온 국민 대부분이 참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균등청약으로 0주 ~ 1주를 받는 경우가 상당하며 비례청약으로 1주를 받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상당합니다.
예로 비례청약으로 1주 받는데 3000만 원의 증거금이 필요하다면 균등계좌 6개로 각 계좌별 최소청약가능금액으로 1주씩 받아 6주를 받게 되면 1.8억의 값어치를 하게 됩니다.(균등계좌 1주 배정 가능 기준)
여러 계좌를 준비해서 소액으로 균등배정만 노려도 1년이면 수백만 원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청약진행여부
우리나라에서 공모주에 기업의 가치며 이런 말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장당일 올라갈 확률이 높으면 균등청약을 진행하며 공모가 대비 환불일(2일? 4일?)을 고려하여 마이너스통장을 통해 비례청약여부를 결정합니다.
원칙은 딱 2가지입니다.(주관적 기준)
38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기관경쟁률과 의무보유확약을 확인하여 진행여부 결정.
https://www.38.co.kr/
가격제한폭변경된 후 따상에 개념이 없어진 후부터 당일매도.
상장 당일 무조건 매도할 것이기에 무슨 기업인지는 크게 중요치 않으며 기관경쟁률이 높고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으면 상장당일 오를 가능성이 높기에 여기서 차익을 기대합니다.
나오며..
위에 2024년도 청약내역을 보면 6 계좌로 균등청약을 진행하고 수수료를 제외하고 2,659원의 차익이 발생한 경우가 있는가 하면 2022년 진행한 LG에너지솔루션 같은 대어의 경우 6 계좌+비례청약을 통해 14주 배정받아 3,921,986원의 차익도 발생합니다.
6 계좌 균등청약을 진행하는데 이체하고 각 계좌별로 로그인해서 각각 청약 진행하고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누구에게는 노력대비 미비한 금액일 수도 있으나 20분 투자로 년간 수백만 원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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